서로체험단 2기 – 고양이 카페 방문기

by 유니마인드랩 posted Dec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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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택시로 도착 예정인 이용자님을 마중하기 위해 해당 장소에 제공자가 먼저 도착해 기다렸습니다.
해당 카페에 전화 및 사전답사를 마치고 위험요소 및 고려해야 할 사항이 없는지 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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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차량번호까지는 전달받지 못해 약속장소가 엇갈려 전화로 사용자가 내린 위치로 가서 인사와 소개후 고양이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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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고양이 카페는 건물 3층에 위치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었습니다.

제공자의 팔꿈치를 잡고 안내 하에  조심히 올라갔지만 

계단의 폭이 좁아서 성인 남성 두명이 같이 올라갈 경우 여유공간이 없을 정도로 좁았습니다.
오르내리는 다른사람이 있을 경우 기다렸다가 올라갔습니다.

 

Untitled (2).png

 

실내 공간으로 제공되는 실내화로 갈아 신었습니다.
제공자의 안내와 도움이 필요했고 입장료와 음료주문 후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면

음료는 가게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 함께 담소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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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10년이상 카페를 운영해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먼저 다가오고 음료를 마시는 테이블로 올라와 앉고 유유히 거니는 등
처음가본 사용자와 제공자가 고양이를 만지고 교감하는데 불편함없이 카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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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도도한 고양이들인지라 고양이 간식을 구매해 유인해야 더 가까이서 오랫동안 교감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처음 접해본 제공자에 비해 이용자분이 이전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워보시고 좋아하셔서 능숙하게 먹이도 주시고

고양이를 다루시는 것을 즐거워보였습니다. 카페는 테이블과 매트가 깔린 바닥공간으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

고양이가 자리 잡은 곳 가까이 사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KakaoTalk_Photo_2022-11-28-15-18-01-12.jpeg

 

화장실과 계수대가 단차를 두고 한 계단 위에 있어 이용자님이 혼자 이용하시기엔 불편함이 있었으나 제공자의 안내로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귀가 시 바우처 택시를 잡고 나왔습니다.

날씨는 춥고 사람의 통행이 많은 북적북적한 홍대입구역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무사히 택시 타시는 것까지 보고 배웅하며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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