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학생들과 함께한 키오스크 사용성 연구, 경진대회 대상까지

홍익대학교 UROP(학부생 연구 지원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키오스크 사용성 연구가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주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강주희(섬유미술패션디자인학과), 윤성진(국문학과), Chris(지도교수), Jason(참여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https://www.hongik.ac.kr/gopage/gonews.jsp?bbsConfigFK=1&pkid=155688

 

연구는 키오스크의 사용성을 평가하는 메인 연구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블루프린트 분석 등 다양한 측면의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UI/UX 및 하드웨어 개선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사용성 평가 항목 구성을 위해서는 좀 더 보편적인 어려움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키오스크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깊게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한 숙제가 될 것 입니다.

 

이 연구 방법 중 장애 당사자와의 FGI가 이루어졌으며 2명의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1명의 활동가분을 모셨으며

약 1시간여 동안 키오스크 사용성 및 장애 전반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수상을 계기로 FGI에 참여한 당사자를 포함하며 많은 장애 당사자분들이 활동하고 있는 “인식의 새로고침” 클럽하우스 클럽을 통해 전반적인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션은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구 소개, 소감, 질의응답으로 의견이 오갔으며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클럽하우스 세션 다시듣기]

https://www.clubhouse.com/room/xLz0reZW?utm_medium=ch_room_xerc&utm_campaign=lAzTod7htc8IYv3Cxp7fSQ-459740

 

비록 작은 단위의 연구와 만남과 교류였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사회를 차별 없고 유니버설 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