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마인드랩 제1회 ESG 아이디어톤, 성황리에 개최

 

 

지난 2월 22일, 유니마인드랩 성수 오피스에서 제1회 ESG 아이디어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니마인드랩이 주관하고 한국에이블테크협회가 후원하여, 대학생 및 대학원생 팀을 대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ESG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였습니다.

 

​예선전부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약 20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11 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은 2월 22일, 각 팀이 7분 동안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결정되었습니다.

 

ESG 아이디어톤은 기존의 창업 경진대회와 차별화된 점이 있습니다.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환경, 기후변화, 장애인 지원, 취약계층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발표 스킬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

• 이원근 한국에이블테크협회장

• 사재훈 혜윰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 김승범 홍익대학교 경영대 교수

 

 

등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내일” 팀이 차지했습니다. “내일” 팀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상: “뽈새” 팀, 우수상: “점자나왔슈” 팀, “Mobility X” 팀 입니다. 수상팀에게는 각각 대상(50만 원), 최우수상(30만 원), 우수상(10만 원) 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이 상금은 한국에이블테크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장려상을 받은 7개 팀에게도 상장이 수여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발걸음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유니마인드랩과 한국에이블테크협회는 이번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ESG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등장하기를 기대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