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라인뮤직과 협업하여 성악을 배워보는 코스를 진행하였습나다.
온앤오프라인뮤직은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이 있는 성악플랫폼"을 지향하며 나이와 성별 인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스는 성수역 2번출구에서 시작하여 소셜캠퍼스온 서울1센터(이하 소캠)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성악을 배우고 근처 로컬카페에서 후기를 즐기는 순서로 구성되었습니다.
성악은 대중음악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고 오래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클래스는 노래를 잘부리기 위한 목적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찾고 사람마다 다른 특징있는 목소리를 만들고 음악에 실어보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노래하는 즐거움 자체를 경험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배와 가슴에 손을 얹고 호흡을 계산하고 성대를 열어 발성을 연습합니다.
처음 시도해보았을때는 익숙하지 않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땀이 나기도 하고 숨이 가빠지고도 합니다. 그러나 적응이 되고 깊은 소리를 찾는 과정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눌렀을 때는 "나에게도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 라는 짜릿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분은 "고향의 봄"을 선택하여 연습한 발성대로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이용자님은 "원데이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클래스였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니마인드랩은 온앤오프라인뮤직과 함께 단순 관광코스 뿐만 아니라 교육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장애인분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