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라나지구와 유니마인드랩의 서로체험단이 협업하여 커피크스럽큐브를 만드는 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라나지구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리필 스테이션인 "지구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SG 분야에서도 환경문제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쓰레기 배출이나 오명에 관련된 생각만 해왔었지만, 기후변화를 겪고 보니 현실과 맞닿아 있는 문제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커피스크럽큐브도 버려지는 커피 카루를 업사이클링 하여 기존에 스크럽을 구성하고 있던
미세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고 커피가루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도 막는 일을 합니다.
커피가루가 열매에서 추출한 친환경적인 물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땅에 묻을 경우 토양이 산성화되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커피가루는 종로구에서만 매일 2-3톤씩 배출되고 연간 천만 톤 정도가 배출되니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의 개발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서로체험단은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환경교육과 핸드메이드 제품 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 뿐만아니라 환경문제와 연결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